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첸 공화국 (문단 편집) == 종교 == 대부분의 체첸인들은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동다게스탄에서 전해진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다. 대부분 [[https://en.m.wikipedia.org/wiki/Terek_Cossacks|테레크 카자크군]]의 후예인 체첸 내부의 러시아인들은 [[러시아 정교회]]를 믿는다. 수도 그로즈니에는 현재 러시아 정교회 교회 하나가 남았다. 과거 체첸 분리주의자들 중 [[와하브파]]에 물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영향으로 한동안은 이슬람 극단주의가 성행한 적이 있었으나, 람잔 카디로프가 체첸의 전통 이슬람인 [[수피즘]]으로 회귀한다는 모토를 내세워서 이를 척결하는 데 앞장섰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슬람 근본주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체첸 자치정부부터가 이슬람주의가 심하며 법률을 체첸식 샤리아 율법을 적용하여 러시아와 해외에서 비판을 받는다. 특히 2015년에 [[샤를리 엡도]]에서 무함마드 풍자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http://news1.kr/articles/?2053942|#]] 게다가 [[성차별]]도 심하다. 아무리 체첸 고유의 수피즘이 중동 같은 동네의 정통적인 이슬람 근본주의보다는 온건하고 세속적이라고는 하지만, [[샤리아]]라는 이름이 어디 안 가듯이 여성들의 복장 규정 및 단속은 물론이고 복장이 불량하거나 [[히잡]] 미착용자는 온갖 불이익을 가하는것도 모자라 이를 정부에서 비호한다. 또한 IS 반군을 막겠다고 내놓은 대책이 막장인데 '''이혼한 부부를 강제로 재결합시키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비난을 받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848853|#]] 그나마 체첸은 여성들의 숨이 아예 턱 막힐 정도인 중동보다는 낫다.[* 러시아는 세속국가에다 샤밀 바샤에프 같은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에 시달렸던 나머지 이슬람 극단주의에 치를 떠는 정도가 미국과 유럽 못지 않다. 특히 이슬람 극단주의를 막으려고 미국이나 유럽보다 더 강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중동식이면 그냥 내버려둘 리가 없다. 특히 중동식으로 간다면 나중에 러시아에서 독립하려고 할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가 용납할수가 없다.] [[http://web.archive.org/web/20160910165916/https://caucasus-explorer.com/ingushetia-checnhya-dagestan-na-vnedoroznikah//|사진(Фотосушка в Грозном (20 новых фото + репортаж) )]] 수도인 [[그로즈니]] 기준이긴 하지만 중동과는 확실히 뭔가 다름을 알 수 있다. 특히 [[히잡]] 관련해서. 중동 여성들처럼 꽁꽁 싸매기도 하지만 저렇게 머리에 두르는 스카프 정도(머리카락이 어느 정도 보이도록 뒤로 묶거나, 정수리 부분만 가리고 머리카락의 대부분을 드러내는 수준)로 때우는 모습도 눈에 띈다. 10대 학생들도 같이 교실에서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rusiaukra&no=32510|#]] 러시아의 다른 지역 및 이슬람권처럼 체첸에서도 성소수자의 입지가 나쁘다. 2017년에는 카디로프의 주도하에 게이 수용소라는 곳을 설치하고 강제 구금했다는 기사가 올라와 서방권 및 러시아 성소수자들이 항의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191038|#]] 2017년 4월에는 [[게이]] 100여 명이 체포되고 최소 3명이 살해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708220|#]] 2019년 초부터 체첸 공화국이 성소수자 탄압을 재개하면서 2명이 고문으로 숨지고 40여 명이 구금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580909|#]] 수용소에 끌려가지 않아도 게이라는 사실이 가족에게 발각되면 대부분 명예살인 당한다. 도망가지 못하도록 부모가 이해해주는 척 위로하는 사이 친척들에게 몰래 알리는데, 한밤중에 힘센 남자 친척들이 몰려와 자고 있는 커밍아웃한 게이를 덮쳐서 물을 채운 욕조에 처박거나 베게로 눌러 외상 없이 죽인 뒤 병사로 위장한다. 그리고 2018년 1월 9일에 체첸에서 현지 인권운동가가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되자 서방측은 석방을 촉구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07454|#]] 체첸인 이슬람주의자들이 시리아, 아프간 등 전쟁터에 반정부 전투원으로 참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보통 고급 전력 취급을 받는다. 실제로 장비에도 신경 쓰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보통 반군보다 무장 수준이 뛰어나다.[* 사실 체첸의 이슬람주의자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은 러시아 입장에선 가주면 감사할 일이다. 언제든지 범죄자나 반군이 될 수 있어 골치아픈 이슬람 과격분자가 러시아를 자발적으로 떠나주는 데다가, 외국에서 벌어지는 전쟁터에서 알아서 지 목숨도 던져주고, 외국 전쟁터에서는 국내보다 눈치볼 게 없기 때문에 시리아 정부군 지원을 해주는 특수부대의 작전과 공군의 공습으로 암살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체첸인 조직의 사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73703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